[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4일 (사)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으로부터 보호관찰대상자 재범방지와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금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지원 받은 기부금은 논산보호관찰소에서 자체회의를 거쳐 보호관찰대상자 난방비, 의료비, 문화체험,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적재적소에 집행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중앙총재는 이충구 소장과 통화하며 “이번 기부금이 고향인 충남 논산시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자립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의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충구 소장은 안천웅 총재에게 “해 마다 논산 관내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기부금과 사랑의 김치를 지원해 주시는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총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부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18년 업무협약 이래 논산보호관찰소에 그간 원호누적금액 4,300만원, 사랑의 김장김치 1,360박스(13.6톤)를 지원해 왔으며 논산보호관찰소는 작년의 경우 지원금 1천만원을 보호관찰대상자 의료비, 장학금, 정신상담 비용, 명절물품 지원에 활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