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24년 결산 결과, 매출액 94조 13억원, 영업비용 85조 6,524억원, 영업이익 8조 3,489억원을 기록하였다.
’23년부터 이어온 4차례 요금조정으로 전기판매수익이 증가한 한편, 연료가격 안정화 및 자구노력 이행으로 영업비용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4년만에 흑자로 전환하였다
※영업손익 : ‘21년 △5.8조원, ’22년 △32.7조원, ’23년 △4.6조원
< ’24년 연결요약 손익계산서 >
(단위: 억원)
구 분 | ’23년 | ’24년 | 증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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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매 출 액 | 882,195 | 940,013 | 57,818 | 6.6 |
◦전기판매수익 | 829,548 | 888,898 | 59,350 | 7.2 |
◦기타매출 | 52,647 | 51,115 | △1,532 | △2.9 |
영업비용 | 927,611 | 856,524 | △71,087 | △7.7 |
◦연료비 | 269,783 | 225,378 | △44,405 | △16.5 |
◦전력구입비 | 383,043 | 346,599 | △36,444 | △9.5 |
◦기타영업비용 | 274,785 | 284,547 | 9,762 | 3.6 |
영업이익 | △45,416 | 83,489 | 128,905 | 283.8 |
당기순이익 | △47,161 | 37,484 | 84,645 | 179.5 |
[한전 별도 기준 영업이익 : 31,749억원, 당기순이익 8,359억원]
※ 상기 자료는 외부감사인의 검토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이 0.7% 증가하였고,판매단가는 전년대비 6.6% 상승하여 5조 9,350억원 증가했다
< 전력 판매 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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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요금조정(1, 5, 11월) : 전력량요금 +24.3원/kWh, 기후환경요금 +1.7원/kWh, ’24년 요금조정(10월) : 전력량요금 +8.5원/kWh
(연료비·구입전력비) 자회사 연료비는 4조 4,405억원 감소,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3조 6,444억원 감소함
원전과 LNG, 신재생 등의 발전량과 구입량은 증가하였으며,석탄화력은 자회사 발전량과 민간 구입량 모두 감소했다
< 발전량 및 구입량 증감(전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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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가격 하락과 함께 설비운영 효율화를 위한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등 시장제도 개선에 따라 구입전력비가 감소하였다
< 연료가격 및 SMP 변화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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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업비용)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 및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9,762억원 증가함
한전은 국민께 약속드린 재정 건전화 계획 및 고강도 자구노력을 노사가 한마음으로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설비점검기준 개선 등 업무 전반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노사협의를 통해 정부경영평가 성과급 및 임금 반납, 희망퇴직, 직원 복지축소를 단행하였다
작년 영업이익 흑자에도 ’21년 이후 누적 영업적자가 34.7조원으로,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갈 것이다
전기요금의 단계적 정상화, 전력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환율, 국제 연료가격 변동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연료가격 및 환율 변화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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