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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 신춘음악회’ 개최…매화 향기에 감미로움을 더하다 - ‘동행’, ‘풀잎사랑’ 최성수, ‘사랑의 미로’ 최진희 등 출연
  • 기사등록 2025-02-26 1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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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매서운 추위를 뚫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서막을 여는 ‘2025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3월 7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품격 있는 음악성과 깊이 있는 감성을 자랑하는 최성수, 그리고 강한 흡입력과 원숙한 가창력으로 명실상부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한 최진희가 출연한다.


최성수는 감미로운 대표곡 <해후>, <동행>부터, 객석에서 일어나지 않고는 들을 수 없는 <기쁜 우리 사랑은>, <풀잎사랑>까지 데뷔 43년 차 가수다운 노련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 <미련 때문에>, <천상재회> 등 가슴 깊이 울림을 주는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 밖에도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의 명곡 , 영화 ‘겨울왕국’ OST <사랑은 열린 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곡들로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 좌석 5천 원이며, 온라인 예매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https://www.ticketlink.co.kr)를 통해, 현장 예매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 방문해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예회관팀(☎061-797-3602, 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공연을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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