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월 26일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광주광역시청,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각 관할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정확한 합동 원인조사*를 위해 마련했다.
* ①학교급식소 2인 이상 ②음식점 등 50인 이상 ③유치원·어린이집 15인 이상 의심환자 발생 시 실시 주요 안건은 ▲2024년 학교급식소 식중독 발생 사례 공유 및 분석 ▲기관별 2025년 식중독 예방 추진 계획 공유 ▲식중독 긴급 대응 운영체계 점검 ▲기관 간 효율적인 협업 방안 논의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식중독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등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식중독 6대 예방수칙 ①손 씻기 ②익혀 먹기 ③끓여 먹기 ④식재료, 조리기구 세척·소독 ⑤조리도구 구분 사용 및 날음식·조리음식 구분 ⑥보관온도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