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협동조직장을 한자리에 모신 가운데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영만 조합장(중앙)이 우수 영농회와 부녀회에 대한 시상 후 기념촬영(이하사진/팔영농협 제공)

지난 19일 과역 참살이조가비촌(본점/영남/점암), 20일 동강복합문화센터(남양/동강/대서) 양일간 3개 지점씩 2024년 경영성과와 지원 사업 설명과 올해 추진할 계획을 중심으로 소통을 통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 보고회에 앞서 2024년 사업 참여 우수 영농회, 부녀회 시상하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이룬 값진 성과를 공개했는데 △2024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농촌형 3그룹) △농촌지도 부문 1위 △지도사업종합평가 전국 2위 △전국 농기계은행 농작업대행부문 연도대상, 공동육묘장 운영부문 연도대상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 수상 소식을 전했다. 특히, 종합업적평가 1위는 팔영농협 합병 후 최초의 수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정영만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영만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우리 농협의 주인으로서 사업 참여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5천3백여 조합원님의 사업 전이용과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 이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임직원 일동은 올해도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충을 통해 실익으로 보답하겠사오니, 팔영농협을 믿고 농협 사업 전 이용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