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남 곡성소방서가 2월 20일 곡성군청 군민활력과와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 운영을 위하고 업무 추진에 필요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2025년도 곡성군의 재난취약계층 9,000여가구 중 1,40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생활불편 해소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이 합동으로 희망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곡성군 희망복지서비스는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취약계층 안전진단▲안전과 직결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생활불편제거 ▲의료서비스 제공 및 생활불편 해소 ▲혈압·당뇨 등 기본건강체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전바·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전구교체 ▲소화기·미끄럼방지매트 보급 등 다양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곡성군 희망복지기동단과 협업하여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체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