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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맞춤형 상담, 스마트 가족치유캠프 운영
  • 기사등록 2025-02-24 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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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장려하고, 디지털 유해환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 및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디지털미디어(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4~고2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스마트 가족치유캠프(연2회) 등이 있다.


먼저, 시는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미디어 사용에 취약한 사회적돌봄 기관(지역아동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에 ‘찾아가는 집단상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스마트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자연과 함께 미디어 없이 즐겁게 놀고 소통하도록 지원한다. 캠프에서는 ‘명랑운동회’ 등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5월 8일~ 9일(1박 2일)과 8월 14일~ 16일(2박 3일) 두 차례의 스마트 가족치유캠프가 예정되어 있으며, 세부 사항은 추후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sc1388drea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의 미디어 유해환경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미디어 환경조성 및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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