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24일 고흥축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차량용 소화기 갖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승호 소방서장(오른쪽)과 김종암 축협장(중앙)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를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서승호 서장을 비롯한 김종암 조합장과 직원, 하나로마트를 찾은 고객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차량용 소화기 갖기”에 동참하는 홍보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과 SNS에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무료로 차량용 소화기 선물도 받아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흥축산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고흥군 최초로 매장 내 차량용 소화기 판매를 시작했다.
서승호 소방서장(오른쪽)과 김종암 축협장(왼쪽)이 차량용 소화기 판매대 앞에서 기념촬영)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되면서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모든 승용·승합·화물·특수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가 확대·강화 됨으로서 5인승 승용차 운전자는 차량 내에 반드시 차량용소화기를 비치하고 운영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