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오늘 오전 전남도지부 사무실에서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생계비 지원 전달식과 함께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생계비 지원은 광복회가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얻은 총 성금 185,000만 원을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배분한 것으로 전라남도지부는 총 7명이 1인당 일백만원의 성금 혜택을 받았다.
전달식에서 송인정 지부장은 혜택을 받은 전남 광복회원들에게 성금의 성격을 설명하고 "광복회 본회의 노고와 사랑의 열매 후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예우하는 풍토가 하루 빨리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고 말했고, 함께한 전남 광복회원들 또한 본회와 사랑의 열매에 감사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