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9일 과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13개소 총 39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꿈나무 튼튼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꿈나무 튼튼 통합 건강교실’ 운영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이 사업은 미취학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 운동 습관 형성, 흡연 예방, 구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어린이와 1:1로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진행하고, 책자와 동영상을 활용한 영상교육과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운동 놀이 등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이 어릴 때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