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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네 집밥, 삼학동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밑반찬 지원 -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세대에 매주 밑반찬 14종 지원
  • 기사등록 2025-02-19 16: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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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삼학동 자유시장에 위치한 뷔페식 백반 전문점 미달이네 집밥(대표 강영희)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올해도 매주 밑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달이네 집밥 사랑의 반찬 나눔은 강영희 대표가 2022년 6월부터 제육볶음, 생선구이, 장조림, 나물, 김치찌개 등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14종을, 매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 및 은둔형 외톨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강영희 대표는 “2월이지만 아직도 날씨가 추워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 많이 된다며, 정성 들여 준비한 밑반찬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온정 가득한 사랑이 전해 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밑반찬 나눔봉사로 마음까지 따뜻한 하루가 된 것 같고, 지속적으로 챙겨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우리 삼학동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서로 도움을 주는 따뜻한 동네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선희 삼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영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삼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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