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작은도화지어린이집(원장 박은희)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을 위한 후원금 924,000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병록 전남서권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박은희 작은도화지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총 6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후원금은 작은도화지어린이집의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내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마운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에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은희 작은도화지어린이집 원장은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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