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있게’ 슬로건 아래 62일간 전개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142억 5천 5백만 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25.2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전남도청 앞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및 운영위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 대장정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막식을 진행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총 모금액은 142억 5천 5백만 원으로 개인이 41.5%(59억 1천 5백만 원), 법인이 58.5%(83억 3천 9백만 원) 대비 125.2%로 개인, 법인 등 막론하고 어려운 경제에도 모두 돌봄이웃을 위해 캠페인을 참여하여 전남도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전남도민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위해 모아 기부한 금액과,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의 물건을 내어놓고 진행한 벼룩시장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전남도내 곳곳에서 많은 이들의 나눔의 온기를 전해주었으며, 그 결과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출범 이후 48일만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서, 최종 125.2도를 달성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142억 5천 5백만 원의 성금은 전남도내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관, 단체 등에 ▲기초생계 지원 ▲교육/자립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심리/정서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소통과 참여 확대 ▲문화 격차 해소 8개 배분분야의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남 사랑의열매 노동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남도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 사랑의열매는 돌봄이웃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새로운 복지에 발맞춰 나아가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전남 사랑의열매 연간 모금액은 232억 5천백만 원으로 최종 집계되어, 목표액인 221억 원 대비 105.2%의 모금성과를 달성하여 전남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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