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소방서는 지난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당시 출동한 대원들의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 A씨(남, 52세)를 소생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먼저 비번 중이던 소방공무원(소방교 한주현)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이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협력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 되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 비번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초기응급처치와 대원들의 정확한 판단 및 처치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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