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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80세까지 확대 지급키로 - 인당 20만 원 포인트 지원 … 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 기사등록 2025-01-31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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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이 기존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돼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어업인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된다.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의료,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등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3월 중 포인트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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