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사)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김용구회)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 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1일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박철홍 광주사랑의열매 회장, 김용구(사)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양인욱(사)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수석부회장, 이용범 (사)이노 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감사, 최무진 (사)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특별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25년 신년인사회”행사개최를 취소하고 마련한 금액을 사고 피해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객기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용구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협회 차원에서도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철홍 회장은 “이번 사고로 고통과 슬픔을 겪는 유가족을 위해 성금이 잘 전달되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들로 2010년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의 성장과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