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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바이브아트페어 Zenakim 초대작가로 참여 성료
  • 기사등록 2025-01-21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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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노보텔호텔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언노운바이브아트페어에 Zenakim 김용주 작가가 초대작가로 참여 했다. 


최근 한국 미술계에서 수많은 아트페어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행사들이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언노운바운스는 기존 아트페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한국적인 색채가 뚜렷한 작품들과 장르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는 세계무대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K-미술을 알리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


윤회, 그 끝없는 삶 / 한지 900x600 [사진=작가 제공]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동양 전통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찾고 미적 가치를 느끼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이며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 했다. 드래곤시티 노보텔은 고층 3개 동이 이어져 용의 형태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한국 전통미의 정수를 담고 있다. 호텔아트페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미술 거래 플랫폼이자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Zenakim 작가는 2025년 신작인 ‘윤회, 그 끝없는 삶’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불교의 윤회와 업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진리의 세계에서 인간의 삶은 한 순간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개인은 각자의 껍질(업) 속에 갇혀 바둥거리며 삶을 살아가고, 결국 오랜 윤회를 통해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Zenakim 작가는 올해 작업 중인 시리즈를 통해 동양적인 사상과 한국적인 이야기를 더욱 쉽게 풀어내고, 넓은 대중과 미술로서 소통할 계획이다. 이 작품 시리즈는 올해 2월부터 해외 전시에서도 공개될 예정이고. 이번 언노운바이브아트페어는 Zenakim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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