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1월 17일 무안군 승달장학회와 1월 20일 신안군 장학재단에 각 3,500만원 총 7,000만원(직원모금약 1,000만원 포함)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은 지난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 덕분에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우리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올 한 해도 군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번창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족같은 축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기부를 통한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무안군과 신안군에 각각 장학금 3,500만원 기탁하여 무안군 총 장학금 1억2,500만원과 쌀 4,000포(1억700만원상당)을 기탁하였으며, 신안군 총 장학금 2억 2,004만원과 쌀 1,704포(3,682만원) 누계 4억8,856만원을 기탁하였다.
한편 축협은 사료대금과 운영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작년 11억 5천만원(임직원적립금 포함) 지원과 650원을 인하하여 판매하였으며, 올해 1월 2일부터 TMF사료 가격 150원 인하와 사료 할인 지원금 500원을 포함하여 포당 650원을 특별 인하하여 판매중에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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