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무안군에 재해복구 지원금 5,780만원 전달
  • 기사등록 2025-01-16 17:30:11
기사수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780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금 전달식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여러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받은 것으로 선포일 기준 전년도인 2023년도 재해복구 공제회의 납부액 중 약 30%를 지원받았다. 


정송학 한국지방제정공제회 상임감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피해를 본 무안군에 공제회 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산 군수는 “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참사의 유가족 지원 및 군민들의 트라우마 지원 등 참사 회복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55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하얀 눈으로 덮인 담양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해맞이객 2만 명 북적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