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16일 오전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교읍, 보성읍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사실을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소화기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가 높다.
특히,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인터넷 등에서 1만 원 내외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간편한 설치, 10년 내용연수 등 장점이 많은 제품으로 부모님을 만나러 고향집으로 내려가는 자식들에게 효도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보성소방서는 이날 캠페인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 및 노후아파트 등 주거 공간의 구획된 각 실에도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도록 하여 가족의 생명을 지키도록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보성군의 안전을 지켜나가고 있다.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은 “가족의 안전이 최고의 행복”이라며, “이번 설 연휴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부모님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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