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제4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24년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1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선정심사와 필수교육을 마친 후, 위촉식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의 문화, 복지,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과 사업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별량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논아트 사업’, ‘허수아비축제’등 지역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다수의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모범적인 주민자치회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이후 임시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관심 분야를 반영해 임원진과 분과를 구성했다.
새롭게 선출된 최명식 주민자치회장은 “이전 주민자치회가 별량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이번 위원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제4기 별량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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