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역 시민사회는 30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175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하 광주비상행동)은 "우리가 건네는 연대의 손길이 희생자 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날 애도 성명을 냈다.
그러면서 "관계 당국과 항공사는 희생자들에 대한 예의를 다하고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투명하게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비상행동은 "더 이상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도 우리는 앞장서겠다"며 "다시 한번 비극적 참사 희생자들과 비통한 마음 가눌 길 없으실 희생자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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