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회장 노영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기매트 40개를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72년 창립된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회원들은 지난 23일 학교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전기매트 4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진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학교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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