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이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2025년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은 여름·겨울방학에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출신 대학생 인재가 후배들과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
대학생 멘토는 영암에서 중학교 이상을 졸업한 학생으로, 부모 또는 본인이 3년 이상 영암군민인 동시에 현재 영암에 살아야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멘토는 배정받은 영암 초등5~중학생 멘티 2~3명과 활동계획을 세운 뒤 학습지도, 기타 활동 등 40시간을 함께 한다.
이달 30일부터 내년 1/9일까지 이어지는 멘티에 신청할 학생은 영암군과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암군은 멘토와 멘티를 맺어둔 뒤, 내년 1/15일 결연식을 시작으로, 지문 인·적성 검사, 멘토·멘티 생태 교육 체험 등을 거쳐 본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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