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교회주차장에 주차된 마티즈 차량 안에서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고흥경찰서

12일 오후 5시 50분쯤 직장동료로부터 12시간이 넘도록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피해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즉시 탐문수사에 나섰다

경찰이 수색에 나선지 1시간 여 만인 밤 7시경 도양읍 녹동 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사망자 소유의 마티즈 차량에서 피해자가 발견 됐으나 고흥소방서 구급대의 의해 무호홉, 무맥박 상태인 것이 확인됐다 

경찰은 누군가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즉시 수사에  착수해 사건발생 8시간여 만인 13일 새벽 3시경 가해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인 B씨를 검거해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