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교육지원청은 폭설․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학교 시설물에 대한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자체점검을 진행했으며, 학교시설물 중에서 겨울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기숙사, 절개지, 강당 등은 교육지원청과 민간전문가(건축사)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시설물 내외부 누수상태 ▲학교시설물 주요구조부 결함 상태 ▲배수 및 배관 상태 ▲전기‧가스‧소방 시설 안전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필요한 위험요소는 없었으나, 시설물의 유지관리 성능 향상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보수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삼 교육장은“겨울철 재난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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