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12월 10일(화)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글쓰기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창의적 글쓰기 체험을 통해 교원의 글쓰기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수는 광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최원오 교수가 맡아, ‘효과적인 글쓰기 지도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글쓰기 지도 방법론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광주교육대학교의 예비교사 3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연수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자연과학적 지식을 융합한 창의적 글쓰기 체험이 교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실질적인 글쓰기 지도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국어교사는 “다양한 글쓰기 지도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방법들을 수업에 적용하면 학생들이 글쓰기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글쓰기 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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