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순천시 서면 당천마을 주택에서 가스 누설 발견하여 안전조치 완료
순천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지속적인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가스 누출 주택 발견 및 안전조치에 이어, 12월 6일 또 한 번의 가스 누출을 발견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데 성공했다.
가스 누출이 발견된 주택은 LPG 가스를 사용하는 곳으로, 가스 집게밴드가 부식되어 파손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미세한 가스 누출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방치될 경우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생활안전순찰대는 꼼꼼한 점검을 통해 이를 발견하고, 즉시 새 집게밴드로 교체하여 가스 누출 문제를 해결했다.
순천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이번 사례는 정기적인 점검과 세심한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안전 점검과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소방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생활안전순찰대가 세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가스 누출 사고 예방 사례는 생활안전순찰대의 책임감 있는 활동이 시민 안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소방서의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속적인 생활안전 점검과 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순천소방서가 추진하는 시책 업무 중 하나로, 찾아가는 소방대원의 생활안전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순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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