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인재육성아카데미(강행옥 이사장)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 하반기 과정을 지난 12월 6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 취업 시장에서 실무 경험은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74.6%가 신입 채용 시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채용 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일경험(89.1%)과 자격증(82.6%)이 채용 성공에 크게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실무 경험이 신입사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이번 하반기 진행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일경험 필요성과 참여의지가 높은 60명의 참여자들이 최종 선발되었다. 과정 중 스마트팩토리생산혁신통합마스터과정 28명, 디지털영업마케팅전략마스터과정 32명이 선발되어 각 과정 별 사전직무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에 참여하게 된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서 운영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은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스마트팩토리생산혁신통합마스터과정, 디지털영업마케팅전략마스터과정 두 과정으로 나누어 기초공통과정(20시간)과 NCS 기반의 직무심화과정(60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입학식에서 선서를 맡은 디지털영업마케팅전략마스터과정 이은서 참여자는 “수준 높은 직무교육과 기업의 프로젝트를 적극적인 자세로 수행하며 실무역량 강화 뿐 아니라 교우와의 협력과 공동체 정신도 정립하여 3C형(Competence 전문성, Character 품성, commitment 사명감)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각 프로젝트에 기업 담당자인 전문가 멘토가 배치되어,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무 중심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사전직무교육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직무교육 수료자에 한해 12월 30일부터 4주간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재육성아카데미 홈페이지(www.mdsar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무등사랑홈페이지(https://www.mdsarang.com/), 인재육성아카데미(062-224-7733), 카카오톡(인재육성아카데미), 이메일(m22477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