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12월 5일 겨울철 군민의 안전한 여가·문화활동을 위해 관내 펜션·캠핑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전열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와 숯불 방치로 발생하는 글램핑장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관내 펜션 5개 단지와 캠핑장 2곳을 방문하여 ▲캠핑장 휴양시설 안전강화 현장지도 ▲소화기, 단독형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확인 ▲텐트 내부 취사·화기취급 금지 안내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연말 연시 안전한 가족여행하시고 올 겨울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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