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문화콘서트’가 오는 12일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광양시 학생을 대상으로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청이 주최하며, 코코넛이 주관, 매화인성교육원이 후원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성교육을 통한 올바르고 건전한 마인드 함양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 학교폭력 예방과 교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루미에르’ 밴드의 음악공연 ▲‘수에뇨’의 건전댄스공연 ▲‘루시트’의 한국퓨전댄스 ▲‘교류’를 주제로 한 인성강연 ▲레크리에이션 ▲‘카운터어택’의 미국문화댄스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코코넛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문화콘서트는 광양시 청소년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교류’라는 인성 덕목을 주제로 다가가 실질적인 마인드의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광양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사)코코넛은 광주에서 설립된 국제개발NGO단체로 국내외에서 인권인성교육, 환경개선사업, 재능지원사업, 구호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062-603-1199로 문의, 홈페이지는 www.coconutngo.org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