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읍(고흥천)과 도양읍(녹동천)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천8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30.2km(고흥읍 15.1 km, 도양읍 15.1km) 개보수와 빗물펌프장 2개소 신설을 포함한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2년 11월, 고흥읍(고흥천)과 도양읍(녹동천)이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환경부에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을 건의한 결과, 도양읍(녹동천)은 신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고흥읍(고흥천)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023년 8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5년 8월까지 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5년 9월 도양읍(녹동천)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전체 사업을 2028년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