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4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와 화순현대요양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과정을 담았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 예방법 ▲치매파트너란 무엇인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와 치매 환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자신있게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고령인구의 증가로 치매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379-531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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