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7일 소내 강당에서 관내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는 9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은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은 대상자의 사회봉사명령을 위탁 집행하는 기관으로 관할 보호관찰소장의 승인을 거쳐 지정되며 현재 논산보호관찰소 관내에는 총 17개 협력기관이 있다.
이충구 소장은 “이번 간담회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배치하는 보호관찰소와 실제적으로 대상자를 위탁받아 집행하는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엄정한 사회봉사명령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명령집행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사회봉사명령 집행실적이 우수한 논산계룡농협 김지현센터장, 규암농업협동조합 최종욱과장, 논산 고향의집 임덕수 원장이 논산보호관찰소장의 표창을 받았으며 논산보호관찰소는 올 한해 농촌지원에 연인원 985명, 딸기농가 지원 ‘동거동락 프로그램’에 66명을 배치, 집행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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