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7일 논산시 소재 한국불교태고종 안심정사(주지 법안스님)로부터 백미 1톤(10키로, 100포)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후원은 논산보호관찰소와 안심정사가 2019년부터 협약을 맺은 후로 정기적으로 후원해온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안심정사는 논산보호관찰소에는 특별히 상하반기 백미 총 2톤(10키로, 200포)을 후원하고 이번에 추가로 1톤을 더 기부하였다.
안심정사 신근법사는 “법무부 산하 모든 보호관찰소에 해마다 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안심정사가 소재한 논산보호관찰소에는 추가적으로 더 지원하고 기부한 쌀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이 되고 다가오는 세밑의 훈훈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번 후원 받은 백미 100포를 이달 29일부터 보호관찰대상자 가정방문 지도나 보호관찰소에 출석면담을 하러 온 대상자 중 보호관찰 수행태도가 양호한 대상자 위주로 신속히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 안심정사는 논산보호관찰소 뿐 아니라 전국 보호관찰소에 해마다 32톤(10키로, 3200포)를 후원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자립과 생계를 도와 재범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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