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재춘)는 11월 20일(토), 2024년 제 22회 위탁가정 만남의 날 “가족, 다함께 웃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탁부모 및 위탁아동, 광주광역시청 관계자, 광주지역 사회복지 유관기관, 후원자 등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정위탁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위탁부모와 아동에게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장 표창,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가정위탁사업 영상 시청, 위탁가정 편지낭독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동안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심리치료지원, 아동의 자립지원, 부모교육, 자원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062)351-12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