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7일부터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경력 초등교사 23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흥동초등학교 수석교사 나혜미, 목포산정초등학교 교사 김정은을 강사로 위촉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 전략 및 수업 사례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실습 위주의 실행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봉래초 한종명 교사는 “수업 중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특히, 놀이를 접목한 수업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배움에 임하게 하는 좋은 전략인 것 같다. 오늘 배운 다양한 수업 전략들을 앞으로의 나의 수업에 적용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오늘 선생님들의 배움이 각각의 교실 속에서 펼쳐지게 된다면, 학생들도 더 즐겁게, 더 적극적으로 배움을 다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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