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11월 8일(금)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초·중등 다문화교육 담당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하반기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전남도청, 보성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안내를 통한 정보 공유, 2025. 다문화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협의 및 다문화교육 담당교원의 심리치유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연찬회에 참석한 교사는 “보성의 다문화학생 수가 유치원 14명, 초 170명, 중 121명, 고 101명 총 406명으로 전체 학생의 15.2%가 된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다양한 기관에서 여러 가지 다문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2025학년도에는 더욱더 관심을 기울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은 국내출생학생, 중도입국학생, 외국인가정학생으로 구분되며 보성은 22개 시·군중에서 3번째로 높은 15.2%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학교의 다문화학생들에게 지원됨에 있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일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교육청·지자체·다문화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들을 지원할 것이니,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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