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0월 26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뉴스포츠를 진심으로 스룽하는 청소년[뉴.진.스]’ (이하 뉴.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의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지도자 프로그램 기획·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반영한 새로운 뉴스포츠를 개발하여 누구나 건강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은 볼로볼+야구를 접목한 “베이스볼로볼”을 선보였다.
두 개의 공이 끈으로 연결된 공을 던져 3단 사다리 바에 걸리면 해당 숫자에 맞는 베이스로 출루하여 점수를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이스볼로볼은 공이 무섭거나 힘이 약한 청소년들도 누구나 쉽게 야구형 뉴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티볼과 볼로볼을 접목한 뉴스포츠 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공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재밌게 할 수 있는 활동인 거 같다” “규칙이 어렵지 않아서 이해가 쉽고 재미있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개발한 뉴스포츠 종목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지도자 대상으로 자료집을 보급하며, 초·중·고 학교 단체 인성수련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접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뉴.진.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2-373-0943으로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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