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된 중화권 박람회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하여 해외 마이스(MICE) 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시는 여수의 마이스(MICE) 기반 시설 및 인센티브 지원 내용 등을 홍보하고 대만의 주요 여행사인 可樂(콜라), 雄獅(라이언), 百威(백위), 山富(산복), 大都會(대도회), 巨匠凱旋(거장), KKday(케이케이데이) 등 7개 업체와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대만 마이스(MICE) 바이어 대상 여수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 내용 및 기반 시설 수시 홍보 ▲여수 마이스(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 초청 팸투어 등 추진 ▲양 도시 연계 마이스(MICE)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등이다.
이후 시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를 방문했으며, 지사장은 여수시 관광 및 마이스(MICE) 홍보를 위한 팸투어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야간관광의 대표도시이자 마이스(MICE) 거점 도시인 여수에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이 줄을 이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화권과 지속적인 소통망을 형성해 마이스(MICE) 행사 유치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9999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