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이현규)은 지난달 31일 흥국체육관에서 65세 이상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과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친환경 퀴즈를 진행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교류와 친목의 장을 형성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증진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LG화학 여수공장 나민수 대외협력 담당 공장장과 임직원들로 이뤄진 봉사단,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과 복지관 관계자, 어르신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초대 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LG화학 임직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9년간 1,800여 명의 어르신께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친교를 나누는 전통 있는 사회공헌 행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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