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1월 9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보훈문화제 "함께달리다 with 독립히어로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순천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남승룡 마라톤 대회'와 연계하여 우리지역의 자랑스러운 299명의 독립유공자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독립유공자 이름을 새긴 등번호표를 부착하여 마라톤에 참가하고, 부대행사로 버스킹 공연, 인생세컷,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김남용 지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지역의 299명의 독립유공자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