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미래라이프대학 레저스포츠지도학과 박은경(24학번) 학생이 지난 10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본부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2024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기 위한 자리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의 질적 향상과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2024년 건강백세운동교실에서 활동하는 전국에 있는 강사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접수된 공모작 163편 가운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건강개선 효과, 독창성, 호응도, 공단정책 활용 등을 반영하여 효과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 사례10편 (최우수 1편, 우수 9편)이 선정됐다. 박은경 학생은 ‘참말로! 집에 가지 마까 잉!!!!’이란 제목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박은경 학생은 2017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 및 지역 건강생활 실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에서 ‘성과발표부문 우수상’ 및 국민의 운동실천과 건강개선에 앞장서고 건강증진사업의 홍보 대사로 기여한 공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 우수강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은경 학생은 “국립목포대 미래라이프대학 레저스포츠지도학과에서 성인학습자의 생애 전환 교육을 받으면서 국립목포대의 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현장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키워나가면서 생활에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보람있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현장지도자의 전문 능력 개발, 실무 중심 리더 양성, 창의 융합적 사고를 통한 현장 역량 함양 등의 학습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