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에서는 오늘(21일)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를 찾아 이동민원실을 운영 섬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도서벽지 지역사회와 동행을 위해 노력했다.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12명과 전남도청 병원선 근무자 14명, 미용 봉사자 2명 등 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150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이동민원실 활동은 ▲해양종사자 법률상담 및 지역민 민원 사항 현지 접수처리 ▲해안가 정화활동 및 가사지원 ▲전남 병원선의 의료봉사 및 미용 봉사 등으로 지역민에게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목포해경은 올해 상반기 무안군 탄도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매년 섬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해양경찰을 구현하고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주민들의 경제적·시간 부담을 줄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에서는 “해경은 앞으로도 도서지역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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