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초 1박 2일간 ‘2024 부산 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첫째 날은 부산 롯데월드에 방문하여 놀이기구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는 요트투어를 하면서 광안리 바다를 보며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관람하였다. 둘째 날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 방문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부산지역의 특색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방문하여 그 지역의 특색을 알아보고, 문화 활동을 하면서 반복되는 일상을 환기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 공동체 활동을 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집단생활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우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원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올해 현재 중학생 14세부터 16세까지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2-416-72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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