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가족 생존수영 인기 만점’ - 80명 모집. 조기 마감 이달 28일까지 진남수영장서 강습
  • 기사등록 2024-09-13 09:53:5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올해 처음 시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 수영교실’이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 수영교실’은 ESG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물놀이 사고 예방과 가족 친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부터 9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와 성별이 같은 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고, 1주 만에 접수가 완료됐다.

 

이달 7일에는 학생과 학부모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남수영장에서 첫 생존 수영교실이 3시간 동안 열렸다.

 

참여자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수영 이론을 배운 후 뜨기, 구조 수영,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생존 수영법도 배우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내년에도 수영교실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며, 강습료는 무료다”면서 “참여자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56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