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1일 웅천해변공원에서 「2024 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로, 4회째를 맞은 올해는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여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21일 오후 3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 청년 활동가 시상, 청년선언문 낭독에 이어 청년의 날 기념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조혜련과 함께하는 청춘 공감 토크콘서트’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온라인·현장에서 직접 듣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 지역 청년 예술인이 꾸미는 ‘가을감성 피크닉공연’으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청년 창업가의 벼룩시장(프리마켓)과 취·창업 면접·상담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페스타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청년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많은 청년이 함께해 청년 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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