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지난 7일 광영동 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포스코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광영동민들과 귀성객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영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활동에는 광영동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과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 집중 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방치된 무단 쓰레기와 도로 및 인도 가장자리의 쓰레기를 수거해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행사를 주최한 박수종 광영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명절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들 광영동 사회단체 회원님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라며 정화 활동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는 2012년도부터 자매마을인 광영동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컴퓨터 지원, 행사 수익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을 통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