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체육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여수 거문도에서 2024년 체육회 임직원 소통‧화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수시체육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제2차 이사회와 임‧직원 화합을 위한 백도 탐방,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거문도 버스킹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삼산면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가 열려, 2024년도 2차 체육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결과와 제26회 여수시민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 10건의 보고안건이 다루어졌다.
또한, ▲ 제2회 여수시체육상 선정 및 시상 추진 계획, ▲ 여수시민체육대회 순위 공개 개선안, ▲ 전라남도체육대회 귀향비 지급 기준안, ▲ 2024년 제1회 여수시체육회 이사회비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
이사회 후에는 체육회 회장의 특강과 함께 체육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릴레이 캠페인도 추진하며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후,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백도 탐방으로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임직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만찬이 이어졌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워크숍에 함께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수시체육회는 임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한층 더 강화하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84688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