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8월 31일(토) 무안, 영암, 강진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말 SW 나들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말 SW 나들이 프로그램은 드론, 로봇, 3D 메이킹, VR의 4가지 미래 핵심 산업을 체험 중심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무안SW교육체험센터에 방문하여 수강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4회 시행되었으며, 하반기에도 6회 시행될 예정이다. 주말 SW 나들이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 일자는 8월 31일, 9월 7일, 9월 28일, 10월 12일, 10월 26일, 11월 9일이다.
8월 31일(토) 참여한 무안행복초등학교 박채린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드론, 로봇, VR을 실제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주말에 아빠, 엄마, 동생 찬율이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명화 학부모는 “평일에는 아이도 저도 바빠서 함께 무언가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주말에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또 이러한 주말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기를 학부모로서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김목 교사(해제남초등학교)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본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 속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많은 학생들이 주말 SW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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